카카오는 코리아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해 열리는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할 도전자를 14일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조성한 국내 최장 4500km의 트레일 코스인 ‘코리아둘레길’을 일정 구간 나눠 걷는 캠페인이다. 운동과 여행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4명의 팀을 꾸려 지원할 수 있다.연령과 성별, 평소 운동량을 고려해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4500km의 코리아둘레길을 9개로 나눈 코스(인당 약 500km)로 걷게 된다.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개인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걷고 인증하는 방식이다. 코
카카오는 2024년 2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한 2조 49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1340억 원, 영업이익률은 6.7%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은 2분기에 955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했다.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커머스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139억 원을 기록했다. 톡비즈 중 비즈보드, 카카오톡채널 등의 광고형 매출은 307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 늘었다. 선물하기, 톡스토어 등 거래형 매출액은 20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2분기 매출은 전
카카오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창업자, 소상공인의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카카오 클래스’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받는 프로그램으로,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016년부터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전국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와 경남, 대구, 대전, 부산, 세종,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총 전국 11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된다. 상반기에 진행된 입문과정에는 11개 지역에서 약 4000명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수강을 신청, 카카오톡 톡스
카카오는 지난달 29일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톡학생증을 이용하는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 리워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카카오 김귀연 플랫폼서비스 성과리더, 스타벅스 코리아 김범수 마케팅담당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카카오 김귀연 플랫폼서비스 성과리더는 “카카오 톡학생증을 발급받은 대학생들이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스타벅스와 손잡았다”며 “앞으로도 톡디지털카드 서비스 확대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가 ‘2024 서울썸머비치’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2024 서울썸머비치’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시민이 광화문광장에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배 커진 시설로 개장, 오는 11일까지 운영된다.카카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캐릭터 IP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서울페스타에 참가한데 이어, 이번에는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에서 만나는 카카오프렌즈 섬’이라는 주제로 ‘라춘도 쬬비치’ 공간을 기획했다.행사 기간동안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뒤 워터파크 존은 카카오프렌즈로 꾸며진
카카오는 카카오맵이 ‘장소 상세’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장소 상세’는 특정 장소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카카오맵에서 정보가 필요한 장소를 검색하거나 지도 화면의 장소를 누르면 주소, 전화번호, 이용자 후기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카카오는 이번 개편을 통해 특정 장소를 누르면 나오는 기본 영역에서 예약, 배달, 영업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했다. 또 주차장, 주유소, 기차역, 지하철역 등 교통 관련 장소의 교통 정보 콘텐츠 시인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평소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기능도 개선했다. 예약, 배달, 즐겨찾기, 전화, 길찾기 등 필수 정보가 담긴 버튼들을 손쉽게
카카오는 지난 25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와 함께 ‘ESG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ESG 아카데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ESG 트렌드와 지속가능경영 모범사례를 소개하고, ESG 경영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와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주최했다.올해 1기인 25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이달 동안 주 1회 총 5강 및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육심나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회 ESG추진 담당리더는 △기업의 ESG 방향성 △카카오의 ESG 경영 △카카오의 ESG에 대한 국내외 평가 등을 발
카카오는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Daum)이 새로운 날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다음 첫 화면과 통합검색을 통해 날씨 정보를 제공하던 것을 넘어, 날씨 전용 페이지를 구축해 더욱 다양한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재난재해 발생 시 별도 탭을 열어 안전을 위한 정보도 한층 강화한다.날씨 페이지는 ‘동네날씨’, ‘전국’, ‘영상’, ‘기상특보’ 탭으로 구성됐다. 먼저 ‘동네날씨’ 탭은 내 위치를 기반으로 특정 지역의 날씨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이용자는 실시간, 시간별, 주간 날씨를 탐색할 수 있으며 케이웨더, 아큐웨더 등 날씨 정보 업체별로 선택할 수도 있다. 특히 해당 지역 주변의 CCTV 화면도 보여
카카오는 (현지시간)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포털 ‘다음(Daum)’에 특집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파리 올림픽 특집페이지’는 PC 다음 첫 화면 배너와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서 접속 가능하다.특집페이지에는 커뮤니티 서비스가 더해져 이용자들이 함께 응원하며 올림픽을 즐길 수 있으며, 오늘의 주요 경기와 파리 소식 등 각종 정보를 모은 ‘홈’, 실시간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 대한민국 대표팀을 비롯 모든 경기 일정과 결과를 정리한 ‘일정 결과’, 참가국 메달 현황을 보여주는 ‘메달 순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재미를 더한 응원 영역 ‘팀코리아’ 메뉴로 구성됐다. 또 특집
카카오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22회 경쟁정책 정부 전문가 회의(IGE회의)’에 글로벌 플랫폼 기업 대표로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회의에는 카카오 외에 미국의 ‘메타(Meta)‘도 참석해 플랫폼 업계 의견을 대변했다. ‘IGE 회의’는 지난 1964년 설립된 UN 산하 정부 간 기구인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가 매년 진행하는 회의로, UNCTAD 산하 경쟁법 전문가 그룹이 글로벌 경쟁당국 담당자 및 전문가를 초청해 경쟁법 분야 글로벌 트렌드와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디지털 생태계에서의 경쟁법 집행’ 외 ‘경쟁정책과 빈곤감소’, ‘글로벌 기업결합심사기준 개정 동향’ 등의 주제를 다뤘
카카오는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단골시장’ 사업 고도화를 위해 ‘우수시장 조성’ 및 ‘찾아가는 후속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우수시장 조성’은 전통시장의 DX(디지털 전환)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까지 공모에 참여한 전통시장 중 온라인 채널 운영 계획, 참여도 등 단골시장 사업과의 적합성을 검토해 최대 5곳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단골시장에는 최대 2000만 원의 톡채널 홍보 지원금과 톡채널 광고 메시지 발송비 300만 원이 제공되며, 홍보물 제작, 지역광고 등의 마케팅 활동을
카카오와 서울특별시는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부지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정신아 카카오 대표, 오지훈 서울아레나 대표, 권기수·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 등 정부 및 지자체, 국회,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1-23, 1-24에 건립 예정인 서울아레나는 최대 2만 8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1만 8269석 규모의 K-POP 중심 전문 공연장으로, 최대 7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중형 공연장 및 영
카카오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브런치스토리는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10편을 도서로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카카오가 지난 2015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는 도서 출판 공모전이다. 지난해 8월부터 두 달간 열린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의 응모작은 이전 회차 대비 8% 늘어난 8800여 편으로 김영사, 시공사 등 10곳의 파트너 출판사가 이 중 각 1편씩 대상작을 선정했다.대상작은 △100만 원 마케팅(김건우, 한빛미디어) △디스 이즈 브랜딩(김도환, 알에이치코리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요(시드니, 시공사) △시골, 여자, 축구(노해원, 흐름출판) △엄마 없는 농담(김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