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소형 SUV 세그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가 올해 1월, 첫 해외판매 실적에서 SUV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1월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1월 한 달간 총 1만5311대(잠정치)를 해외시장에 판매하며 SUV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출량을 기록했다.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이와 관련해 “트레일블레이저는 품질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 GM의 품질 최우선 가치를 통해 탄생한 모델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보유한 프리미엄 SUV”이라며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의 소형 SUV 부문에서 GM의 주요 볼륨 모델로 활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