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렌스(CRNC, Cerence Inc. )는 포드 전 임원 마리온 해리스를 이사회에 영입했다.2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3월 20일, 세렌스(나스닥: CRNC)는 마리온 해리스가 2025년 4월 1일부터 독립 비상임 이사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해리스는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인물로, 자동차 및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임원직을 역임했다. 그는 최근 포드 모터 크레딧 컴퍼니의 회장 겸 CEO로 재직하며, 업계 최고의 소비자 만족도를 달성하는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해리스는 오토 파이낸스 뉴스로부터 올해의 자동차 금융 임원으로 선정됐다.또한, 그는 포드 모빌리티의 부사장으로서 포드의 스타트업 디지털 및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운영 책임을 맡았다. 해리스는 자동차, 금융, 은행업계에서의 여러 진보적인 리더십 역할을 통해 깊은 재무, 자본 시장, 리스크 관리, 사업 개발 및 기술 혁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세렌스 이사회 의장인 크리스티 앤 마투스는 "마리온은 깊은 자동차 전문성과 강력한 재무 감각을 지닌 입증된 글로벌 임원이다. 세렌스 AI 이사회에 그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포드에서의 오랜 경력과 폭넓은 리더십 경험은 세렌스 AI가 자동차 경험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전략적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해리스는 현재 하빈저 모터스와 모빌리티 임팩트 파트너스의 자문 위원회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미시시피 주립대학교에서 수학으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세렌스 AI의 CEO인 브라이언 크잔이치는 "세렌스 AI의 리더십 팀을 대표하여 마리온을 이사회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그의 폭넓은 경험은 우리가 자동차 분야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업계를 선도하며, AI 솔루션을 통해 더 넓은 모빌리티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해리스는 "세렌스 AI의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자동차 산업에서의 깊은 역사와 고객 경험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정통 오프로더 ‘포드 브롱코’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우리금융캐피탈은 2015년부터 포드 파이낸셜서비스 공식 금융사로서 포드 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자동차 할부 금융상품을 제공해 왔다.오는 3월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2023년식 ‘포드 브롱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차량 가격의 50%를 납부하고 우리금융캐피탈의 자동차 금융상품을 신청한 고객이라면 60개월,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드 코리아 공식 판매사 전시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포드 특유의 상징적인 외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포드 브롱코
독일과 미국을 대표하는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과 포드가 전기차 관련 파트너십을 확장한다. 폭스바겐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포드 신모델이 대거 시장에 선보일 방침이다.폭스바겐과 포드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양사 모빌리티 사업 부문 협력관계를 전보다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자사 전기차 플랫폼 MEB를 이용한 포드 전기차 모델을 2023년부터 6년간 120만대 생산할 계획이다.MEB를 기반으로 한 포드 전기차들은 2024년 유럽 시장에 먼저 데뷔한다. 승용차 3개, 상용차 4개 등 총 7개 모델이 예정됐다. 주력 차종은 5인승 중형 크로스오버다. 차량 명칭과 성능 등 세부 정보는 올해 후반 공식 발표한다. 현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