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연구용 전력통신망에 양자내성암호(PQC) 전송장비를 구축해 보안능력을 실증하는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전력통신망이란 한국전력공사가 운용하는 자가통신망으로 전국 전력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전송하는 신뢰도가 높은 네트워크다. 전력연구원은 다가올 양자컴퓨터 시대를 맞아 전력통신망에 적용할 사이버보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정부 주도 국책과제인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운영사업을 3년간 수행했으며,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국내 양자보안 분야 선도사업자로서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양사는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탄소 중립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전라남도 나주시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과 한국전력공사 박상서 전력솔루션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2017년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올해까지 5년간 공동 사업을 전개해 왔다. 양사는 공동 사업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양해각서의 효력 기간을 5년 연장, 기존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EERS 연계 신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먼저 양사는 기존에 협력해 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