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클래식 2022’이 지난 3일과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한화그룹은 5일 밝혔다. ‘한화클래식 2022’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율리아 레즈네바와 이탈리아 최고의 바로크 앙상블 팀인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VBO)가 비발디, 헨델, 포르포라, 그라운 등 당대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들이 쓴 소프라노 아리아를 노래했다.이번 공연은,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2020년과 온·오프라인 콘서트를 병행한 2021년을 지나 온전한 형태로 관객들과 만나게 된 무대였다. 양일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로 가득찼다. 특히 소프라노 율리아 레즈네바의 완벽한 기교와 놀랄만한
한화그룹은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22’ 무대가 12월 3일~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0회째 무대를 올린다고 5일 밝혔다.한화클래식는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문화행사로 올해에 초청 아티스트는 소프라노 율리아 레즈네바와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VBO)다.애호가와 청중에게 꾸준히 고음악의 독특한 매력을 소개한 한화클래식이 열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한화클래식은 옛 음악과 현대 악기의 화합을 드러냈던 헬무트 릴링과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2013), 초기 바로크 음악의 미학을 보여준 콘체르토 이탈리아노(2014), 빈 고전주의 및 낭만주의 음악까지 확장된 역사주의 양식을 소개한 18세기 오케스트라(2015),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