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는 6일 오전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HS효성첨단소재’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새롭게 출범한 지주회사 HS효성의 핵심 계열사인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자동차 시트벨트용 원사, 에어백 원단 등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제품부터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미래 먹거리까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이다.HS효성첨단소재의 이번 사명 변경은 소재 전문기업이라는 기존 레거시를 유지하면서 HS효성그룹의 CI를 적용해 그룹 브랜드와의 일체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사명 변경을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HS효성그룹 주력 계열사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소재 기업이라는 위상을
HS효성그룹의 효성첨단소재는 2일(현지시간)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에 참가해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알린다고 밝혔다.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차용 고압용기, 자동차휠, 스포츠용품, 자전거프레임, 라켓, 전기차용 시트크로스멤버(Seat Cross Member, 시트 프레임과 자체 바닥 프레임 고정 부품) 등 ‘탄섬’으로 만든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들과 미팅을 진행한다.‘차이나 컴포짓 엑스포’는 상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국제 복합재료 산업박람회로 1988년 첫 개최 이후 성장을 거듭해 복합재료 분야 최고 수준의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에 이어
효성첨단소재는 장애인의 날을 앞둔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조용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참여해 장애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구입과 노후화된 생활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용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성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효성첨단소
효성첨단소재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정기총회에 참석해 ‘Forward Faster(포워드 패스터)’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포워드 패스터’는 UNGC에서 2023년에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기업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포워드 패스터’는 성평등, 기후행동, 생활임금,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참여하는 기업들은 각 영역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효성첨단소재는 이번 가입을 통해 기후행동 및 성평등 영역에 집중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SK케미칼, 효성첨단소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순환재활용 페트(PET) 섬유 타이어코드’를 적용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순환 재활용이란 버려진 플라스틱을 화학 반응으로 분자단위로 분해해 만든 원료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만드는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다.상용화 단계 이전 컨셉 타이어나 시제품 용도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 적용된 사례는 있었으나, 화학적 재활용 PET 기반 타이어코드가 타이어 완제품 상용화까지 이어져 시장에 출시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SK케미칼, 효성첨단소재, 한국타이어는 2년여에 걸친 협력을 통해 이 타이어를 공동개발했다고 밝혔다. SK
효성첨단소재는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지수) KOREA’에 최초로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DJSI지수’는 세계 최대 금융 정보 제공 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 글로벌 스위스(S&P Global Switzerland)’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DJSI지수 KOREA에 편입된 기업은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측면에서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평가받는다.효성첨단소재는 2023 DJSI지수 KOREA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노력 △지속가능경영 조직 신설 및 강화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등의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
효성첨단소재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영락애니아의 집’ 후원 활동을 통해 중증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11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효성첨단소재는 그동안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수적인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전방 기립기 및 장애인 생활공간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언급했다. 또 장애인과 임직원의 1:1 매칭을 통해 장애인의 날 기념 체육 대회, 식사 함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기적으로 임직원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 2023’ 전시회에 참가해 자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 세일즈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해 2년마다 열리는 국제적인 국토 안보 및 안전산업 분야 전시회로 지난 2021년에는 800여 개의 업체가 전시에 참여, 138개국 2만2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국제적인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미주, 중동 등 주요 고객들에게 자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를 알리고 우수한 방탄, 방검 솔루션을 제시해 아라미드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아라미
효성첨단소재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지난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CAMX 2023’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CAMX 전시회는 미국 최대 복합소재 산업 협회인 SAMPE와 ACM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북미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로,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참가하고 있다.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탄소섬유, 고압용기, 자동차 휠, 전선심재 등을 전시해 자체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알리고 주요 고객들과 미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1/4 수준이면서도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슈퍼섬유’로 CNG, 수소 고압용기, 자동차 부품, 풍력 블레이드 등 여러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
효성첨단소재는 국립생태원과 함께 경북 영양·울진 지역에서 산양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해당 지역의 영세,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경북 영양·울진 지역은 백두대간 산맥과 대규모 산림으로 이루어져있어, 멸종위기 1급 산양 등 야생동물의 서식지로 꼽힌다. 그간 농가에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울타리 지원사업의 예산 부족 및 비용 문제로 값싼 그물망이 설치돼 산양 등의 야생동물이 걸려 다치거나, 폐사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이번 효성첨단소재의 철제 울타리 설치 지원을 통해 농가 주변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1일 충남 서천군 유부도에서 국립생태원, 서천군 생태관광협의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및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생태관광지역인 유부도는 동아시아-대양주를 이동하는 철새(도요, 물떼새)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중간 기착지로,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될 만큼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섬이다. 그러나 가시박, 환삼덩굴 등 외국에서 유입된 생태계교란생물로 인해 고유식물들의 살 곳이 줄어들었고, 해양쓰레기와 스티로폼, 폐그물 등 환경오염의 요소가 많아 꾸준한 정화 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작년 5월 국립생태
효성첨단소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영등포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리는 ‘웁서울 2023 비주얼 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웁서울은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모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시’와 ‘쇼룸’의 형태로 선보이는 비주얼 아트 페스티벌이다.효성첨단소재는 ‘Future Space’라는 컨셉 아래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타이어보강재 타이어코드와 시트벨트, 에어백 등을 활용한 작품으로 총 6개의 공간을 구성했다.이를 통해 효성첨단소재가 생산하는 각종 산업용사는 물론,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신소재들이 향후 미래형 자동차는 물론, 우주항공, 레저 등 우리의 미래 삶에 없어
효성첨단소재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에 참가해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알린다고 밝혔다.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차용 고압용기, 자동차휠, 스포츠용품 등 ‘탄섬’으로 만든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들과 미팅을 진행한다.‘차이나 컴포짓 엑스포’는 상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국제 복합재료 산업박람회로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9년에도 참가한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행사로 세계 유수의 탄소섬유 제조업체들과 주요 복합재료 및 설비업체들이 참가한다.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1/4이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섬유로 CNG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