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비아(MTVA, MetaVia Inc. )는 DA-1241의 간 보호 및 혈당 조절 효과 데이터를 발표했다.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5월 7일, 메타비아(나스닥: MTVA)는 새로운 G-단백질 결합 수용체 119(GPR119) 작용제인 DA-1241의 임상 2a 시험 데이터가 간 보호 및 혈당 조절 효과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이 데이터는 2025년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간 연구 협회(EASL) Congress 2025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총 109명의 MASH(대사 기능 장애 관련 지방간염) 환자가 DA-1241 50mg, DA-1241 100mg 단독, DA-1241 100mg과 DPP4 억제제를 함께 투여받거나 위약을 받는 방식으로 무작위 배정되었으며, 16주 동안 하루 한 번 투여되었다.주요 유효성 지표는 16주 치료 후 ALT의 변화였다.메타비아의 CEO인 김형헌은 "EASL Congress에서 발표된 임상 2 연구의 전체 데이터는 DA-1241이 MASH 환자에서 간 보호 및 혈당 조절 효과를 모두 입증한 최초의 경구 GPR119 작용제임을 확인한다"고 말했다.DA-1241 치료는 간 손상, 염증 및 섬유증의 주요 지표를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으며, 비침습적 간 평가에서도 개선을 보였다.DA-1241 100mg 투여 시 ALT 수치는 16주 후 22.8 U/L 감소하였고(p < 0.05), 간 지방 함량을 나타내는 CAP 점수는 23.0 dB/m 개선되었다.또한, DA-1241은 비만 및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 조절을 효율적으로 개선하였으며, 안전성 프로파일도 양호하였다.DA-1241은 MASH 환자들 사이에서 잘 견디며, 치료 중단을 초래하는 부작용은 없었다.이 데이터는 DA-1241의 간 보호 효과가 단순한 혈당 감소에 그치지 않고, 항염증 및 항섬유증 작용에 의해 주도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메타비아는 DA-1241의 추가 개발을 계속할 계획이며, 2025년 상반기에는 미국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