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홀딩스 자회사 HL리츠운용은 서울 핵심 업무 권역 중 하나인 시청·광화문 지역(CBD) 소재 ‘센터플레이스’를 매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플레이스는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한 지하 6층, 지상 23층 총 1만2869평 업무용 건물이다. 그중 지상 4~23층 오피스, 연면적 9897평이 이번 매입 규모다. 자금은 2513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HL리츠운용이 약 4개월 만에 딜을 성사시켰다. ‘센터플레이스’는 4대 핵심 지하철역 중심에 우뚝 솟아 있다. 본 빌딩을 호위하듯 시청, 종각, 광화문, 을지로입구역에 둘러싸였을 뿐만 아니라, 모두 도보 5분 이내다. 관통하는 지하철은 1, 2, 5호선 등이다. 친환경 건축이라는 점
HL홀딩스 자회사 HL리츠운용은 잠실시그마타워를 매각했다고 8일 밝혔다. 제1호리츠 자산을 1650억여 원에 매각해 창출한 수익금은 약 200억 원, 그 중 HL홀딩스의 순수익은 약 100억 원이다. 보통주 50억 원을 투자한 HL홀딩스의 수익률은 200퍼센트로, 3년 만에 HL리츠운용과 HL홀딩스가 함께 이룬 성과라고 설명했다. 잠실시그마타워는 3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로 1층부터 11층은 오피스 시설, 나머지 층은 주거시설에 해당한다. 이번 매각 대상 8414평 규모의 업무시설은 이화자산운용에서 인수했다. SK증권, 대신증권, HL홀딩스 등은 지난 2021년 ‘HL제1호리츠’에 참여한 바 있으며, 당시 ‘HL제1호리츠’ 부동산 취득가액은 1450억 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