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M 네덜란드 항공(KLM)은 창립 104주년을 맞아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170년 역사의 ‘발컨뷔르흐역’을 재현한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KLM은 매년 창립기념일인 10월 7일 네덜란드 건축물들을 작은 모형으로 재현한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를 공개하고 있다. 창립 주년에 해당하는 숫자를 미니어처 하우스 앞에 번호로 붙여 해마다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한다.올해 KLM이 선보이는 104번 미니어처 하우스는 네덜란드 남동부 림뷔르흐주의 도시 발컨뷔르흐안더횔에 위치한 ‘발컨뷔르흐역’이 선정됐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이 역은 국립문화재로 지정됐을 뿐 아니라, 현재 마스트리흐트
KLM 네덜란드항공(KLM)은 글로벌 항공사 평가 기관 아펙스(APEX)가 수여하는 ‘월드 클래스 어워드’를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월드 클래스 어워드’는 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외부 전문 감사 기관의 검증을 거치는 상이다. 최고 등급인 5성을 받은 항공사에게 어워드가 수여되며, 올해는 8개 항공사가 선정됐다. KLM은 고객 경험, 안전, 서비스,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월드 클래스 어워드’를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는 최고 수준인 ‘베스트 인 클래스’로 인정받았다.바리 테르 보르트 KLM 네덜란
에어프랑스와 KLM 네덜란드 항공(KLM)은 럭셔리 브랜드 유통기업 ‘부루벨코리아’와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사용 활성화를 위한 기업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에어프랑스·KLM은 지난 2021년부터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비행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 SAF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출장 여행 시 항공편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추정한 후 원하는 만큼의 액수를 연간 기부할 수 있다. 에어프랑스·KLM은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SAF 구매에 사용한다.지난해 7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에어프랑스와 KLM이 부루벨코리아와 SAF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