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세라(MTSR, Metsera, Inc. )는 1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6월 9일, 멧세라가 MET-233i의 1상 임상시험에서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MET-233i는 비만 및 과체중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인 피하 주사형 초장기 작용 아밀린 유사체이다.1상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 이중 맹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일 용량 상승(SAD) 부분과 5주간의 다용량 상승(MAD) 부분으로 구성되었다.주요 목표는 MET-233i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것이었으며, 이는 실험실 결과, 생체 신호, 12유도 심전도 측정, 신체 검사, 주사 부위 반응, 치료 유발 이상 반응(TEAEs)의 발생, 심각도 및 관련성을 비교하여 평가되었다.주요 2차 목표는 MET-233i의 약리학적 프로파일과 SAD 및 MAD를 받는 참가자들의 체중 변화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었다.SAD 부분에서는 총 40명의 참가자가 5개의 SAD 집단에 등록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위약 또는 0.15 mg, 0.30 mg, 0.60 mg, 1.2 mg 또는 2.4 mg의 MET-233i를 단일 용량으로 투여받았다.10명의 참가자가 위약을 투여받았으며, 모든 집단에서 용량 의존적인 체중 감소가 관찰되었고, 2.4 mg 용량에서 8일째 평균 위약 차감 체중 감소율은 5.3%였다.위약의 기준선 체중 변화는 8일째 0.9%였다.MET-233i는 일반적으로 잘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흔한 TEAEs는 위장 관련으로 경미한 경우가 많았다.위장 관련 TEAEs 중 메스꺼움과 구토가 가장 흔했다.PK 분석 결과, MET-233i의 단일 용량 투여 후 약리학적 프로파일은 용량 비례성을 보였으며, 관찰된 반감기는 약 19일이었다.MAD 부분에서는 총 40명의 참가자가 4개의 MAD 집단에 등록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위약 또는 0.15 mg, 0.30 mg, 0.60 mg 또는 1.2 mg의 MET-233i를 5주간 투여받았다.8명의 참가자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