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파쎄라퓨틱스(MNPR, Monopar Therapeutics )는 2024년 연례 보고서를 제출했다.3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모노파쎄라퓨틱스가 2024년 12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에 대한 연례 보고서(Form 10-K)를 제출했다.이 보고서에는 회사의 재무 상태, 운영 결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60.2백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향후 2026년 12월 31일까지의 운영 자금을 충분히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2024년 동안 연구개발 비용은 13백만 달러로, 이는 2023년의 5.6백만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이 증가의 주요 원인은 ALXN1840의 라이센스 인수와 관련된 비용이다.또한, 일반 관리 비용은 3.2백만 달러로, 2023년의 3.2백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024년 동안의 순손실은 15.6백만 달러로, 이는 2023년의 8.4백만 달러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회사는 ALXN1840을 윌슨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 약물은 미국과 유럽에서 고아약 지정 및 신속 심사 지정을 받았다.ALXN1840의 임상 3상 시험은 주요 목표를 달성했으나, 알렉시온이 이 프로그램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후, 모노파쎄라퓨틱스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독점 라이센스를 확보하고 향후 개발 및 상용화 활동을 맡게 됐다.이 외에도, 회사는 MNPR-101이라는 방사선 의약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여러 고형 종양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현재 MNPR-101-Zr의 임상 1상 시험이 진행 중이며, MNPR-101-Lu의 임상 1a상 시험도 시작됐다.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회사는 2024년 10월과 12월에 각각 1,181,540주와 798,655주의 공모를 통해 약 37.4백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이러한 자금은 향후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사용될 예정이다.모노파쎄라퓨틱스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