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쎄라퓨틱스(VERA, Vera Therapeutics, Inc. )는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베라쎄라퓨틱스가 2025년 3월 31일로 종료된 분기에 대한 10-Q 양식을 제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5년 1분기 동안 5,169만 4천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이는 2024년 같은 기간의 2,838만 3천 달러의 손실에 비해 82% 증가한 수치다.회사의 운영 비용은 총 5,719만 4천 달러로, 이는 2024년 1분기의 3,111만 2천 달러에 비해 84% 증가했다.연구 및 개발 비용은 4,127만 8천 달러로, 2024년의 2,320만 달러에서 78% 증가했다.일반 관리 비용은 1,591만 6천 달러로, 2024년의 791만 2천 달러에서 101% 증가했다.회사는 2025년 3월 31일 기준으로 5억 8980만 달러의 현금, 현금성 자산 및 시장성 증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24년 12월 31일의 6억 409만 달러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베라쎄라퓨틱스는 현재 임상 개발 단계에 있는 제품 후보인 아타시셉(atacicept)과 MAU868, 그리고 전임상 개발 단계에 있는 VT-109에 의존하고 있다.아타시셉은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IgAN) 치료를 위한 임상 3상 시험인 ORIGIN 3의 전원 등록을 완료했으며, 2025년 2분기 중 주요 효능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회사는 2025년 3월 31일 기준으로 6,377만 4천 주의 보통주를 발행했으며, 이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6,355만 9천 주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회사는 향후 12개월 동안의 운영 및 자본 지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금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러나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할 경우, 자금 조달 조건이 불리할 수 있으며, 이는 연구 및 개발 프로그램의 지연, 축소 또는 종료로 이어질 수 있다.회사는 또한, 아타시셉, MAU868, VT-109의 상업화에 필요한 제조 및 공급망의 복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