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MZ세대를 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KT는 자사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Y)’가 데이터 혜택 앱 ‘와이박스(Y박스)’에 신규 기능을 추가해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Y박스는 데이터 나눔 기능 외에도 20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22년 7월 기준 19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통신사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데이터 관리 기능은 KT 가입자만 사용 가능하다.Y박스에 새롭게 추가된 대표 기능은 20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와이숍’과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와이믹스’다.와이숍은 20대들의 취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