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콘텐츠코리아랩(이하 대전CKL)은 2020 대전CKL 대전브랜드 SNS툰 공모전인 '드로잉 대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로잉 대전 공모전은 대중들에게 접근성과 파급력이 높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웹툰을 활용해 대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대전'을 소재로 한 SNS웹툰 콘텐츠로 총 3편(1편당 10컷 이상)을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13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SNS웹툰 창작에 관심 있는 크리에이터 혹은 일반 시민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나이나 지역에 대한 제한이 없고 팀이 아닌 오직 개인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다. 1인당 1회만 지원이 가능하고 중복 응모는 불가하다.
또한 공고일 기준 대전시 거주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비거주자의 경우에도 대전 내 학교 재학생 및 재직자, 사업자 운영자 역시 가산점을 받는다. 미성년자의 경우 대전CKL이 제공하는 서양서에 법정대리인 서명이 필요하다.
총 10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으로 대상은 대전광역시 시장상과 200만원(1작품),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각 100만원(4작품), 60만원(5작품)이 수여된다.
접수 방법은 대전CKL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작성 후,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게시판 해당 공모전에 첨부파일 등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등록 후 필수적으로 담당자에게 전화로 확인해야 하며 오직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대전CKL 관계자는 "예선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지역 홍보성이다. 또한 해당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지, 참신하고 독창적인 구현을 이루고 있나 등을 세부적으로 파악한다. 본선의 경우에는 대전CKL 회원 평가단 투표로 진행된다"며 "많은 창작자들의 관심과 지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 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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