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도쿄올림픽 배구, 대한민국:터키 8월4일 경기에서 김연경의 스파이크 공격으로 우리나라 대표팀 4강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 오전 시간대 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21.8% (TNMS, 전국가구)까지 상승하며 최고1분을 기록했다. 시청자 수로는 685만명이 동시 시청하는 기록을 세웠다.

터키전 경기는 지상파 3사를 통해 동시 생중계 방송되었는데 시청률조사기업 TNMS에 따르면 이날 경기 중계방송 평균 시청률 (오전9시~11시30분) 은 지상파3사 17% (KBS2 6.7%, SBS 6.5%, MBC 3.8%) 으로 올림픽 개막전 평소 (7월21일 수요일) 이 시간대 지상파 3사 시청률 4.2% (KBS2 1.0%, SBS 1.7%, MBC 1.5%) 보다 무려 12.8%p 높았다. 김연경의 높은 활약과 함께 우리나라 배구 대표팀에 대한 국민들의 큰 관심과 응원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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