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주의'...낮 최고기온 2~6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대기 건조…미세먼지 '나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12707393102369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대기가 건조해져 산불과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발생하는 화재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6~13m로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초속 9~14m의 강풍이 불고 물결은 1.0~2.5m의 높이다. 또 충남 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3m로 강하게 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9도, 청양 영하 8도, 천안·공주·논산·홍성 영하 7도, 아산·예산·부여·서산·서천·금산·당진·대전·세종 영하 6도, 태안·보령 영하 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아산 1도, 예산·당진·서산·태안 2도, 청양·보령·서천·홍성·천안 3도, 계룡·공주·세종 4도, 논산·부여·금산·대전 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나쁨’에서 오후 ‘한때 나쁨’으로 바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