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캠페인인 ‘Be Seen. Be Heard 캠페인 일환으로 ‘지구를 위한 목소리 캠페인’ 펼쳐
청소년 환경 교육 의무화 법안 발의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은 2024년 5월까지 진행 예정
캠페인 관련 제품 판매 수익금은 NGO단체에 기부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업사이클링

이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 ‘Be Seen Be Heard’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환경 문제를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바디샵은 지구를 위한 목소리 캠페인의 메인 액티비티로 환경 문제 인식과 청소년의 환경 교육 의무화에 대한 법안 발의 촉구를 위해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UN은 공적 영역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증폭시키기 위해 글로벌 캠페인 Be seen, Be heard를 통해 청년들이 더 포용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변화를 이루고자 한다. 이 캠페인에서 발표된 공동 보고서에는 청년들의 공적 영역 참여를 가로막는 선입견과 구조적 장벽을 이해하기 위해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2021년 12월 더바디샵이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가 포함되어 있다.
국내 더바디샵은 금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전국 중고교에 ‘환경’ 과목을 필수로 포함하고 환경교사 필수 배치를 위한 법안 발의 촉구를 목표로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서명 운동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도 국내 전국 중고교 환경과목 운영학교와 전문교사가 턱 없이 부족한 가운데,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와 관련한 법안 발의를 촉구하고자 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본 캠페인은 더바디샵 오프라인 매장에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서명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공식몰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서명 운동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한정 증정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국내 NGO단체 ‘한국 환경운동본부 산하 한국환경청소년단’과 함께한다. 한국환경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켜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게 하고, 환경보호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시키는 단체이다. 더바디샵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화이트 머스크 라인을 비롯해, 100%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패키지가 제작된 캠페인 제품들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해당 단체에 기부하여 중고교생 환경교육 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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