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23~25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저기압 영향 받아 비…최고 1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83007021309405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저기압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가 시작돼 다음 날인 31일까지 30~80㎜가량의 비가 내리며 충남 북부 지역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아침부터 저녁 사이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순간적으로 바람이 초속 15m로 강하게 불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초속 4~9m로 약간 강할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6~12m, 충남 앞바다도 초속 5~11m의 바람이 불어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당진·금산·아산·서산·계룡 19도, 대전·공주·부여·서천·논산·예산·홍성·세종·태안·보령 2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당진·예산 22도, 홍성·세종·태안·아산·서산·계룡·공주·청양 23도, 금산·대전·부여 24도, 서천·논산·보령 2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