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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계묘년' 새해 첫날, 맑고 포근…낮 최고 10도

입력 2023-01-01 07:59

아침 최저 -11~3도, 낮 최고 -1~10도
아침 기온 약 '2~5도' 올라 전국 포근
강원영동 등 건조특보…산불 조심해야
미세먼지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나쁨'

임인년(壬寅年)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황금빛 태양은 어둠을 밀어내고 새 희망을 품은 대지를 밝게 비추고 있는 산업수도 울산도 올 한해 어려웠던 경제, 안개 낀 정국 등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계묘년 새해엔 ‘재도약하는 울산'이 되길 기원한다. 지난달 30일 오후 울산 동구 슬도 등대에서 시민들이 2022년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일몰을 감상하고 있다.
임인년(壬寅年)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황금빛 태양은 어둠을 밀어내고 새 희망을 품은 대지를 밝게 비추고 있는 산업수도 울산도 올 한해 어려웠던 경제, 안개 낀 정국 등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계묘년 새해엔 ‘재도약하는 울산'이 되길 기원한다. 지난달 30일 오후 울산 동구 슬도 등대에서 시민들이 2022년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일몰을 감상하고 있다.
<뉴시스> 새해 첫날이자 일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이날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내일(1월2일)부터 다시 추워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구름이 가끔 많으나 대체로 맑겠다"며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은 아침 기온이 2~5도가량 오르면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7도, 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2도, 부산 1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3도, 강릉 9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

한편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1.5~3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부산·대구·경북·경남·제주권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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