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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출근길 짙은 안개·비…낮 최고 4~8도

입력 2023-01-09 06:49

아침 최저기온 영하1~4도...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대전·충남·세종, 출근길 짙은 안개·비…낮 최고 4~8도
<뉴시스> 충남권은 오전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또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출근길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충남권에는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0.1mm 미만이다. 비와 안개가 얼어 붙으며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출근길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순간 풍속이 시속 45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해중부먼바다는 이날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0~55k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1~3m로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4도, 낮최고기온은 4~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부여·천안–1도, 계룡·공주·세종 0도, 청양·논산·대전·서천 1도, 아산·예산·홍성·서산·당진 2도, 태안 3도, 보령 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아산·당진 4도, 예산·서산·태안 5도, 천안·청양·홍성 6도, 계룡·공주·세종·보령 7도, 금산·부여·논산·대전·서천 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한때나쁨’에서 오후 ‘보통’으로 바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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