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함께 행사가 진행되는 3일과 4일 양일 간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상생 캠페인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의 소개 부스를 운영한다.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축제로 지난 2006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이사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연합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대한제과협회 등 소상공인협단체가 함께하는 상생 협약식에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카카오는 소상공인의 플랫폼 활용 교육과 카카오톡 채널 개설 지원,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또 협회와 함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사업 홍보, 소상공인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발굴 및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 내 상생동행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캠페인을 실시한다.
프로젝트 단골은 소상공인과 고객이 카카오톡을 통해 서로 단골이 되고, 온·오프라인 판로확대, 디지털교육, 마케팅 지원 등 파트너 대상의 다양한 상생활동을 하는 캠페인이다.
카카오 부스에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혜택’ 프로그램,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단골시장’이 열린다.
‘소상공인 지원혜택’은 30만원의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까지 총 5만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152억원이 지원됐다.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 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는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카카오가 진행 중인 ‘단골 만들기 챌린지’ 톡채널을 친구 추가한 참여자들에게 카카오프렌즈 장바구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골 만들기 챌린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파트너 육성 프로그램으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0명 만들기를 달성한 참여자들에게 최대 100만원의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을 지급하며 다음달 8일까지 카카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이사는 “전국의 소상공인분들이 카카오 생태계를 통해 더욱 쉽게 고객과 소통하고, 비즈니스적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상생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분들이 사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카카오 부스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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