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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샌프란시스코 신규 취항

입력 2024-05-20 16:51

에어프레미아는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4회 일정으로 취항하며 미주노선 하늘길 넓히기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탑승게이트 앞에서 샌프란시스코행 탑승객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는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4회 일정으로 취항하며 미주노선 하늘길 넓히기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탑승게이트 앞에서 샌프란시스코행 탑승객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에어프레미아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4회 일정으로 취항하며 미주노선 하늘길 넓히기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 탑승게이트에서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으며, 첫 탑승객을 위한 이벤트로 한정판 스티커와 뉴에라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모자를 선물로 제공했다.

해당 야구모자는 샌프란시스코를 연고로 하는 야구단의 공식모자로, 샌프란시스코 첫 취항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에어프레미아의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LA, 뉴욕 노선에 이은 세 번째 미국 본토 정기편이다.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낮 12시 30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시간 낮 3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음날 오후 7시 50분 도착한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샌프란시스코 하늘길이 열리며 미주여행이 조금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최근 들어 미주행 출장·여행 수요와 동남아로부터의 환승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에어프레미아의 샌프란시스코 신규 취항이 그 수요를 성공적으로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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