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10대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사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23년부터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초격차 스타트업에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5억원의 R&D 자금 등 1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정책자금, 보증, 수출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뷰런은 자율주행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선정됨으로써 또다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라이다(LiDAR) ADAS 솔루션’ 양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뷰런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자율주행 솔루션 ‘뷰원(VueOne)’을 공개하고, 자체 개발한 인파 관리 솔루션 ‘뷰투(VueTwo)’의 스마트 클라우드 애널리틱스(Smart Crowd Analytics, SCA)를 통해 ‘美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무대에서 혁신성,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는 ADAS 기술 강화 및 양산을 위해 AI 전문가인 제홍모 전 스트라드비젼 CTO를 양산개발총괄로 새롭게 영입하며, 기술 개발 및 상용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재광 뷰런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을 통해 자사의 자율주행 라이다 솔루션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올해 솔루션 양산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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