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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흐리다 아침부터 차차 맑아져…낮 최고 26도

입력 2024-06-01 07:10

아침 최저기온 14~16도, 낮 최고기온17~26도

[날씨] 인천, 흐리다 아침부터 차차 맑아져…낮 최고 26도
<뉴시스> 1일 인천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느리게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중국 북부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2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새벽까지 5㎜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4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5도, 동구·중구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26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5도, 동구·중구 24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에는 다소 덥겠다"며 "오늘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0~12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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