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목), 오후 7시, 종교교회 2층 나원용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무료 음악회

6월 광화문음악회는 ‘우리가 사랑한 클래식, 모차르트’라는 타이틀로 플루트 이지연, 하프 윤희정, 피아노 유순영, 테너 임덕수, 소프라노 김민조, 앙상블 ‘플루트 부케’ 유승연, 강예은 이예은이 모여 모차르트의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출연하는 윤희정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 후 노스웨스턴 음악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해 다수의 독주회,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 역임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했다. 현재는 나메앙상블단원과 음악예술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 출연자들 또한 서울대, 연세대, 밀라노 국립음악원을 졸업하는 등 화려한 스펙과 함께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는 오케스트라 단원, 대학 교수와 강사, 전문 연주자로 인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우리가 사랑했던 클래식의 대가 모차르트 음악을 들으면서 옛 추억에 젖어 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화문음악회는 (사)더불어배움과 광화문음악회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협력, 종교교회가 장소를 제공하여 현대해상이 4년에 걸쳐 후원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