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프레미아는 예비엔진 도입으로 향후 엔진수리 등의 각종 비상 상황에 대한 빠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19년부터 롤스로이스사로부터 예비엔진을 지속적으로 공급받는 구독형 엔진케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에어프레미아가 구매한 예비엔진은 롤스로이스사의 ‘트렌트 1000 TEN’으로 트렌트 엔진 제품군의 최신버전이다.
트렌트 1000 엔진은 B787-9 드림라이너 기종에 최적화돼 소음이 낮은 엔진으로 평가받는다.
에어프레미아는 향후 신규 항공기 도입 상황에 맞춰 예비 엔진을 지속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항공안전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인 만큼,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