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교촌에프앤비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72217091205773d2326fc69c1231422890.jpg&nmt=30)
교촌치킨은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총 120명의 촌스러버와 함께 8월 5일부터 약 40일간 전국에 6,000마리의 치킨을 나누는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6월 사연 모집으로 시작된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2021년에 시작된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촌스러버(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와 교촌 임직원, 가맹점주가 함께 지역사회에 치킨을 나누며 기부와 봉사 문화를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00년대 초·중반 온라인을 강타했던 1세대 SNS의 감성을 살린 ‘일촌했닭’ 컨셉으로 사연을 모집했다. 평소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의 사연을 공모받아, 선정된 촌스러버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대비 약 45% 증가한 약 830여 개의 사연이 접수됐다. 교촌은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20명의 촌스러버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연 중에는 직장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사연, 발달장애 아동이 친구들에게 전하는 고마운 마음,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칭찬하며 격려하는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가 포함됐다. 일부 사연은 특별 현장 이벤트로 기획돼, 교촌치킨의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이 직접 사연 현장을 방문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도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전국에 치킨을 전하며 고객 분들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눌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의 의미를 넓혀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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