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수도권 이외 전국구 유치원, 문화센터로 서비스 확대

소예키즈는 2019년 설립된 게임과 놀이를 통한 아동 심리 상담 및 신체 발달 플랫폼 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 콘텐츠 전문 벤처 스타트업이다. VR, AR, 메타버스 등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토대로 어린이놀이 문화 교육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소예키즈의 강사 매칭 플랫폼은 문화 예술인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일자리가 필요한 예술 강사를 서로 연결해 준다. 이 플랫폼을 통해 문화 예술인 강사들은 간단하고 쉽게 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유치원, 문화센터, 아동센터,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도 플랫폼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백향은 소예키즈 대표는 “강사 매칭 플랫폼 서비스가 구축되면 소예키즈의 오프라인 아동발달 교육사업이 수도권 이외 전국구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구 8,700개의 유치원과 100여개의 문화센터가 이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백대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학기로 구성되는 1년 사이클의 신규 프로그램도 오픈할 예정이다. 가을학기를 시작으로 세계문화 및 언어 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발레움직임 교육 프로그램이다. AR북과 함께 제작하여 아동들의 시각과 청각을 자극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