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테스에너지(VTS, Vitesse Energy, Inc. )는 루세로가 에너지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비테스에너지(이하 '비테스')와 루세로 에너지(이하 '루세로')가 2024년 12월 16일에 비테스가 루세로를 전액 주식 거래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의 총 가치가 2억 2천 2백만 달러에 달하며, 루세로 주주들은 루세로의 보통주 1주당 비테스 보통주 0.01239주를 받게 된다.
루세로의 운영은 비테스의 자산 규모를 확대하고, 2024년 3분기 동안 루세로는 약 6.4 Mboe의 순 생산량을 기록했다.
루세로는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5천 6백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테스는 루세로의 현금을 활용해 자사의 회전 신용 시설의 부채를 줄일 계획이다.비테스는 연간 약 3백만 달러의 일반 및 관리 비용 시너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비테스의 회장 겸 CEO인 밥 게리티는 "우리는 잘 관리된 고품질 회사를 인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인수는 우리의 배당금을 증가시키고, 미래의 자본 지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세로의 CEO인 브렛 허먼은 "비테스와의 결합은 루세로 주주들에게 즉각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거래는 비테스와 루세로의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으며, 2025년 2분기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거래는 비테스와 루세로 주주들의 승인, 앨버타주 킹스 벤치 법원의 승인, NYSE에서 비테스 주식의 상장 등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비테스는 거래 완료 후 주당 배당금을 2.10달러에서 2.25달러로 인상할 계획이다.
비테스는 거래 완료 후 예상 순 부채 대비 조정 EBITDA 비율이 약 0.3배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비테스는 2026년까지 인수한 원유 생산의 상당 부분을 헤지할 예정이다.
비테스의 주주들은 거래 완료 후 약 8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루세로 주주들은 약 2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거래는 비테스의 자산 규모를 확대하고, 배당금 지급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본 컨텐츠는 AI API를 이용하여 요약한 내용으로 수치나 문맥상 요약이 컨텐츠 원문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를 할때는 컨텐츠 원문을 필히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