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경기혁신포럼 정담회 및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재웅 동국대 총장, 고준호 경기혁신포럼 회장 [동국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2010130300541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정담회는 경기혁신포럼과 동국대학교 BMC(바이오메디캠퍼스)의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혁신과 활성화를 위한 R&D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과 사업화 전략을 공유하며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도 의정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정책 제안 ▲경기도 주요 현안 진단 및 분석, 정책 개발 활용 ▲정책 연구 성과 공유 및 정책 개발 세미나 및 토론회 ▲정책 전문가 양성, 학생 참여 프로그램 운영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참여, 사회적 가치 창출 ▲협약기관 간 연구 인프라 및 자원 상호 활용 ▲국제 교류, 해외 우수 사례 연구를 위한 글로벌 협력 ▲소프트파워 경쟁력 강화 연구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재웅 총장은 “바이오메디캠퍼스와 함께 경기도 및 고양시의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경기 북부에서 최고의 연구, 교육 역량을 가진 바이오메디캠퍼스의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동국대학교의 문화콘텐츠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K-콘텐츠 기반의 한류도시 실현과 문화융·복합 경제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성정석 BMC 부총장, 김대영 바이오시스템대학장, 이경 약학대학장, 유한림 BMC 행정처장 등 학교 측 주요 인사와 고준호 경기혁신포럼 회장(경기도 파주), 이인애 의원(경기도 고양), 김재훈 의원(경기도 안양), 심홍순 의원(경기도 고양), 황세주 의원(경기도 안성), 윤태길 의원(경기도 하남), 김철현 의원(경기도 안양), 이병길 의원(경기도 남양주), 김동영 의원(경기도 남양주), 윤충식 의원(경기도 포천), 오석규 의원(경기도 의정부) 등 경기혁신포럼 소속 도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주수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장과 정헌수 고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관련 기관 및 기업체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