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2015221404589d2326fc69c1451642.jpg&nmt=30)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남구보건소 관할 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물리치료학과 전공연계 재능나눔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이정욱 교수의 지도 아래 물리치료학과 봉사 동아리 PTSC(Physical Therapy Service Club) 소속 학생들이 참여한다. 봉사 활동은 테이핑, 전기치료, 근육 마사지, 질환별 운동치료 등 다양한 물리치료 기법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최인서 학생(3학년)은 "학과에서 배운 물리치료 기법을 활용해 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돕는 활동은 매우 유익하고 보람찬 경험"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PTSC 봉사 동아리는 87명의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을 사전에 기획해 소외된 지역 및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