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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5:29  |  국내대학

한신대, SW융합·특화 교육 직원 설명회 개최

[한신대 제공]
[한신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한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19일 장준하통일관에서 ‘SW융합·특화·기초교육 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SW교육과정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교무팀, 미래아우름대학, 대학행정팀 등 47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SW기초, 전공, 특화 및 융합교육의 현황과 계획을 상세히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기홍 SW기초교육 분과장은 SW기초교육 운영 현황과 SW기초역량 인증제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의 기초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윤효석 SW전공교육 분과장은 SW세부전공 및 특화전공의 교육 현황과 향후 계획을, 오석희 특화전공 PD는 인지감성컴퓨팅 전공, 김선만 특화전공 PD는 앰비언트컴퓨팅 전공을 각각 소개하며 해당 전공의 교육 목표와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인지감성컴퓨팅 전공은 AI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심화 학습을, 앰비언트컴퓨팅 전공은 인간-컴퓨터 상호작용과 AI융합기술을 활용한 미래 지향적 연구를 강조했다. 안현 SW융합교육 분과장은 SW융합전공의 교과과정과 2025학년도 융합전공 신청 현황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수강률 제고를 위한 운영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SW융합 및 특화 전공 강화를 위해 부서 간 체계적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신대학교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SW중심대학 사업’에 새롭게 선정되어 최장 6년간 총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AI·SW기반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XR콘텐츠 등 다양한 전공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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