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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우(DNOW), MRC 글로벌과 150억 달러 규모의 주식 거래로 합병 계약 체결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입력 2025-06-27 06:17

디나우(DNOW, DNOW Inc. )는 150억 달러 규모의 주식 거래로 합병했다.

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6월 26일, 디나우(DNOW Inc.)와 MRC 글로벌(MRC Global Inc.)은 디나우가 MRC 글로벌을 인수하는 주식 거래에 대한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MRC 글로벌의 순부채를 포함하여 약 150억 달러의 가치로 평가되며, 에너지 및 산업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회사의 결합은 고품질 제품, 서비스 및 공급망 솔루션을 갖춘 글로벌 에너지 및 산업 인프라 조직을 형성하며, 20개국 이상에 걸쳐 350개 이상의 서비스 및 유통 위치를 확장한다.

합병 계약에 따라 MRC 글로벌 주주들은 MRC 글로벌의 보통주 1주당 디나우의 보통주 0.9489주를 받게 되며, 이는 2025년 6월 25일 기준 MRC 글로벌의 30일 가중 평균 주가에 대해 8.5%의 프리미엄을 나타낸다.

거래 완료 후 디나우와 MRC 글로벌의 주주들은 각각 약 56.5%와 43.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디나우의 회장 겸 CEO인 데이비드 체레친스키는 "디나우와 MRC 글로벌의 결합은 균형 잡힌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다양한 고객 기반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성과 현금 흐름 생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MRC 글로벌의 CEO인 롭 솔티엘은 "두 회사의 결합은 에너지, 가스 유틸리티 및 산업 고객에게 뛰어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 완료 후 디나우의 이사회는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되며, MRC 글로벌의 독립 이사 2명이 포함될 예정이다.

거래는 2025년 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디나우와 MRC 글로벌의 주주 승인 및 규제 승인을 포함한 기타 관례적인 종료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디나우는 이번 거래를 통해 연간 7000만 달러의 비용 시너지를 실현할 것으로 예상하며, 첫 해 조정 주당순이익(EPS)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디나우는 200억 달러 이상의 현금과 500억 달러 규모의 회전 신용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합병 완료 시 기존 신용 시설을 250억 달러 확대할 예정이다.

이 거래는 디나우와 MRC 글로벌의 주주들에게 상당한 전략적, 운영적 및 재무적 이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본 컨텐츠는 AI API를 이용하여 요약한 내용으로 수치나 문맥상 요약이 컨텐츠 원문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를 할때는 컨텐츠 원문을 필히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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