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4억원 규모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는 올해 1억원이 증액된 15억원으로 총상금이 확정됐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함께 올 시즌 최고 상금 대회에 합류했다. 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의 상금 증액으로 2025시즌 KLPGA투어는 총상금 약 329억원 규모로 열리게 됐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상금 증액을 결정해 주신 BC카드와 한국경제신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즌 최고 상금 대회 중 하나로 열리게 될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KLPGA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는 다음 달 21일부터 나흘간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박현경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비욘드포스트 골프팀 /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