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현대 통해 현관설계 고급화 ‘올인원케어’ 선봬
저작권 등록…향후 고급화 단지에 지속 반영키로

현관에 비대면 안심택배함과 반려동물을 씻길 수 있는 케어존, 세면대와 옷장, 스타일러 등으로 구성된 클린룸 등으로 구성한 특화설계다.
비대면 안심택배함은 현관 옆에 설치된 벽체 내 택배함에 택배를 두면 집안에서 바로 택배를 꺼낼 수 있는 방식이다. 택배를 바닥에 두는 기존 방식에 비해 바닥 오염이나 분실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클린룸은 외출 후 집 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세면대와 스타일러로 먼지 등 유해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공간이다. 건식형 고급 욕실도 배치해 간단한 샤워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습기 관리도 쉽게 만들었다.
반려가구를 위한 전용 케어존도 마련된다. 외출 후 반려동물을 바로 씻기고 관리할 수 있는 독립된 전용 공간이다.
나우동인은 오금현대를 시작으로 고급화 설계를 적용하는 단지에 '올인원케어 현관'을 적용해갈 예정이다. 나우동인 관계자는 “올인원케어 현관은 택배, 위생, 반려 생활을 하나의 동선에 통합한 현관 특화 공간”이라면서 “저작권 등록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넘어 청결과 안전, 배려를 담아낸 미래형 스마트 주거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