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세대 규모, 5호선 감정역(추진) 인접한 신흥 주거벨트 중심에 들어서
대원은 오는 11월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일원에 들어서는 ‘칸타빌 디 에디션’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9개 동 규모로 총 612세대가 조성되며 전용면적 66㎡부터 127㎡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칸타빌 디 에디션이 들어서는 김포 북변2구역은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또한 향후 서울 5호선 감정역(추진), 인천2호선 연장(계획), GTX-D(추진) 노선 등 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다. 김포공항역까지 약 16분, 마곡나루역까지 약 24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북변2구역은 지난해 완판된 북변3구역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1200가구), 북변4구역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3000여 가구)와 인접해 있다. 두 단지가 침체된 시장에서도 조기 완판된 만큼, ‘칸타빌 디 에디션’ 역시 그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향후 북변5구역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약 7천 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등 대형 상업시설과 김포시청, 김포우리병원 등 공공·의료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위치한다. 또한 김포초, 김포중, 김포고 등 교육시설과 학원가 접근성이 우수하며, 단지 인근에는 김포근린공원(예정)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사계절 녹지를 즐길 수 있는 ‘공세권’ 입지 혜택을 누리게 된다.

대원은 주거상품 차별화를 위해 4베이 구조와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을 적용했다. 중소형 타입에도 대형 알파룸과 수납공간을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펫케어 특화형, 수납 특화형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설계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물산의 차세대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Homeniq)’이 적용돼 단지 내 생활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원은 서울 강남·목동을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칸타빌’ 브랜드를 통해 주거 균형(Life Balance)의 가치를 입증해왔다”며 “이번 ‘칸타빌 디 에디션’은 김포 북변지구의 미래가치를 극대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