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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4.4원 오르며 1480원대 진입 임박...서학개미, 올들어 2주 사이 69억달러 추가 매입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1-20 15:50

금융당국, 서학개미 유턴 위한 여러 방안 내놓았지만 '백약이 무효'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원-달러 환율이 한-미 정부의 우려 표명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1480원대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4.4원 오르며 1480원대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자료=NAVER,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4.4원 오르며 1480원대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자료=NAVER, 하나은행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종가(3시 3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478.1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0.8원 오른 1,474.5원에서 출발해 1,475원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환율은 15일 장중 1,464.8원까지 내려갔으나 16일부터는 줄곧 1,470원을 웃돌았다. 4거래일째 이런 흐름이 이어졌다.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 투자를 위해 달러화 매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디.

 서학개미들이 올들어 2주 동안 69억달러를 사들이며 미국 주식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서학개미들이 올들어 2주 동안 69억달러를 사들이며 미국 주식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서학개미의 국내증시 유턴을 위해 여러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새해 들어 2주동안 69억달러(10조1699억원)를 추가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학개미들의 미국주식 보관 금액이 지난 15일 기준 1705억달러( 251조2448억원)에 달하며 25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학개미등의 미국 주식 투자는 특히 2024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24년말 기준 미국 주식 보관액이 1121억달러로 1년 사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기도 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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