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특화 건설업·건물관리업 산업재해예방 전략 점검
용산구 리모델링 건설현장 방문해 현장 작동성 집중 확인

이번 현장점검은 서울지역 산재 사망사고의 비중이 높은 건설업·건물관리업에 대한 서울광역본부의 맞춤형 예방 전략을 고도화하고, 수립된 대책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광역본부는 건설업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대형 건설현장에서는 기술점검 시 협력업체 소장을 직접 참여시키는 공감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중소규모 건설현장은 ‘안전한 일터 지킴이’를 집중 투입하는 등 공사 규모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중이다. 또한, 건물관리업에 대해서는 본사-현장 통합 진단과 더불어 사고 빈도가 높은 이동식 사다리 예방 활동을 병행해 업종별 타깃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이러한 예방 전략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공단 업무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보건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현장의 안전 실천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김 이사장은 용산구 리모델링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본사 안전보건 지침의 현장 실행 여부를 진단했다. 이 과정에 건설업 본사, 협력업체 관계자 뿐만 아니라 현장 노동자도 함께 참여시켜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 노동자의 행동 변화로 이어지는지 면밀히 살폈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단의 예방 전략이 현장 눈높이에 맞게 작동돼야 한다”며 “연간 사고사망자 700명대 진입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예방 전략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