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이침협회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AIMI와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이침협회 김종관 회장과 AIMI 설립자이자 회장인 Michael G. Lee, Ph.D. 간의 합의로 진행됐다.
이번 MOU는 양 기관 간 교육, 연구, 임상 프로그램 개발 전반에 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양측은 ▲이침 및 귀 관련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임상 프로그램 기획 및 콘텐츠 개발 ▲이침 전문가 자격과정(Ear Acupuncture Specialist Program)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 교류를 넘어, 한국에서 체계화된 귀 분석 기반 이침 교육을 미국 통합의학 시스템 내에 접목하는 첫 공식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국제이침협회가 구축해온 교육 체계와 임상 경험이 미국 의료 교육 시장과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국제이침협회 김영숙 대표는 AIMI의 초청으로 ‘2026 Ear Acupuncture Specialist Program - Basic Course’를 통해 LA 현지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주정부 승인 보수교육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과정은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Continuing Education(보수교육)으로 승인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강의 이후 이어진 협력 논의를 통해 이번 MOU가 체결되며, 단발성 교육을 넘어 지속 가능한 교육·연구 협력 구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김영숙 대표는 AIMI 산하 임상 연구 관련 위원회인 ‘Clinical Research Committee’ 위원으로 공식 초청 및 위촉을 받았다. 이는 국제이침협회의 임상 및 교육 전문성이 미국 내 통합의학 연구 네트워크에서 인정받은 사례로 해석된다.
국제이침협회 김종관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의 이침 교육과 임상 체계를 미국에 공식적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향후 공동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협력을 통해 K-이침과 글로벌 통합의학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이침협회는 귀를 통한 건강 분석과 이침 교육을 기반으로 전문가 양성 및 학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등과의 국제 협력을 통해 K-건강 교육 모델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