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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정규 2집 ‘‘PUREFLOW’ pt.1’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다양한 장르의 11곡 수록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5-19 08:00

르세라핌, 정규 2집 ‘‘PUREFLOW’ pt.1’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다양한 장르의 11곡 수록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측은 19일 “오늘 0시 르세라핌이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정규 2집 ‘‘PUREFLOW’ pt.1’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BOOMPALA’(붐팔라)를 비롯해 신보에 수록된 11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타이틀곡은 라틴 하우스(Latin House) 장르로 후렴구에 반복되는 ‘BOOMPALA’라는 단어가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마카레나’(Macarena)를 샘플링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르세라핌은 3년 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다양한 장르의 곡을 수록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뽐낸다.

신보와 동명의 첫 번째 트랙 ‘Pureflow’는 펑크(Punk) 스타일에 서정적인 감성을 더한 인트로 곡이다. ‘CELEBRATION’은 지난달 24일 공개된 리드싱글이다. ‘Creatures’는 팀을 억압하는 시선에 맞서 자유를 선택하려는 다섯 멤버의 의지를 보여준다. 팝(Pop), 록(Rock), 일렉트로닉(Electronic)이 결합된 비트가 중독적이다. ‘iffy iffy’는 두려움을 처음으로 인정하는 순간을 축복하는 노래다.

6번 트랙 ‘우리 어떻게 더 사귈 수 있을까’는 앨범의 전반부와 후반부를 잇는 역할을 한다. ‘Sonder’는 팝 스타일로 재해석한 심플한 왈츠에 유려한 멜로디를 더했다. 반가운 이름도 있다. 8번에 자리한 ‘Saki (feat. Aliyah’s Interlude)’는 지난 미니 4집 수록곡 ‘1-800-hot-n-fun’의 가사 “Where the heck is SAKI?”와 연결고리가 있는 트랙이다. 캐치한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가 귀에 꽂히는 ‘Irony’,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스타일의 ‘Trust Exercise’가 이어진다. 마지막 ‘Liminal Space’는 “근데 우리 어디 가?”라는 한 마디만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돋보인다. 허윤진은 ‘CELEBRATION’, ‘iffy iffy’, ‘우리 어떻게 더 사귈 수 있을까’, ‘Sonder’, ‘Saki (feat. Aliyah’s Interlude)’, ‘Irony’, ‘Trust Exercise’, ‘Liminal Space’까지 총 8곡에 참여했다. 특히 ‘우리 어떻게 더 사귈 수 있을까’는 그가 멤버들과의 관계에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곡이다. 서로 다른 성격과 관계의 속도 차이 속에서 상대를 이해하는 과정을 노래한다.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네 멤버가 참여한 ‘Trust Exercise’ 역시 관계를 다룬다. ‘우리 어떻게 더 사귈 수 있을까’가 빠르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면 ‘Trust Exercise’는 천천히 알아가고 싶은 감정을 들려준다. 이 외에도 김채원은 ‘CELEBRATION’, 홍은채는 ‘iffy iffy’에 참여했다. 특히 아웃트로 ‘Liminal Space’에는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 정규 2집 ‘‘PUREFLOW’ pt.1’은 “두려움이 없기에 강하다”라고 외쳤던 다섯 멤버가 “두려움을 알기에 더 강해질 수 있었다”라는 인식의 변화를 노래하며 ‘FEARLESS 2.0’의 시작을 알린다.

한편, 르세라핌의 정규 2집 ‘‘PUREFLOW’ pt.1’은 오는 22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사진 제공 = 쏘스뮤직]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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