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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임태희, “AI 시대 핵심은 팩트체크와 디지털 인성”... 미래교육 청사진 제시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19 16:25

가짜뉴스 판별 능력 및 윤리의식 강화도 추진키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학교, AI 중점학교 확대 운영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임태희 미래교육캠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임태희 미래교육캠프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19일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AI·디지털 시민교육 및 인성 교육 강화’ 공약을 발표하며 미래지향적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학생들이 올바른 정보 판단력과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임 후보는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디지털 환경 속에서 무분별한 정보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사실을 검증할 수 있는 ‘팩트체크’ 능력을 길러야 한다”며 “디지털 공간에서도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인성과 윤리 의식을 갖추는 것이 미래 사회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시대, 비판적 사고와 윤리의식 강화

이번 공약은 AI 기술 발전과 함께 심화되고 있는 가짜뉴스와 정보 왜곡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적 해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임 후보는 학생들이 단순한 정보 소비자가 아닌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갖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교육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미 도내 622개 학교에 디지털 역량 진단 결과를 제공해 학교별 맞춤형 교육 기반을 마련했으며 학생과 학부모 123만여 명이 참여한 미디어 이용 습관 진단 조사도 실시했다.

또한 학생 스스로 디지털 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이러닝’ 연계 자가진단도구와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 시스템을 운영하며 건강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과 리터러시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시민교육과 AI 윤리교육을 위한 ‘5분+ 실천 자료’를 지속 보급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여가고 있다.
/임태희 미래교육캠프
/임태희 미래교육캠프
◇AI 중점학교 확대… 미래형 교육 본격화

임 후보는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100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250교 △AI 중점학교 200교를 운영해 미래형 교육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스마트기기 사용 약속 가이드북’과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학교 현장에 안착시켰으며 이를 통해 학생 디지털 역량 2수준 이상 비율 84.6%, 디지털 시민교육 만족도 83.8점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임 후보는 “AI 시대에는 디지털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활동하고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역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가짜뉴스에 흔들리지 않는 올바른 판단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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