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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씨드바이오팜, CNN 통해 달팽이 점액 기술 소개

입력 2026-06-02 09:07

"원료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 조명"

 CNN 인터내셔널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 에브리씽’에 공개된 코씨드바이오팜 주요 장면(사진 제공=코씨드바이오팜)
CNN 인터내셔널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 에브리씽’에 공개된 코씨드바이오팜 주요 장면(사진 제공=코씨드바이오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K-뷰티 원료 기업 코씨드바이오팜이 미국 CNN 인터내셔널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에브리씽(K-Everything)'에 출연해 달팽이 점액 원료 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케이-에브리씽'은 한국계 미국인 배우 다니엘 대 킴이 호스트와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프로그램이다. 한국 문화와 산업의 성장 배경을 조명하는 시리즈로 K-팝, K-필름, K-푸드, K-뷰티 등 4개 주제를 다뤘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K-뷰티 편에서는 다니엘 대 킴이 충북 오송에 있는 코씨드바이오팜 캠퍼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달팽이 점액이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는 과정과 연구개발 현장이 함께 공개됐다. 다니엘 대 킴은 달팽이 점액을 직접 체험한 뒤 피부가 부드럽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씨드바이오팜은 방송을 통해 달팽이 점액의 특성과 추출 과정, 원료화 공정을 설명했다. 회사 측은 달팽이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자체 점액 수득 시스템도 함께 소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씨드바이오팜은 달팽이 먹이 조성에 관한 특허 기술과 홍삼을 활용한 달팽이 점액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과 제품 관련 내용은 회사 측 설명에 따른 것이다.

이번 방송은 K-뷰티 산업의 성장 배경을 완제품뿐 아니라 원료 산업과 연구개발 역량 측면에서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원료 개발 과정과 생산 기술이 함께 소개되면서 한국 화장품 산업의 공급망 경쟁력도 부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성민 코씨드바이오팜 대표는 "이번 CNN 방송을 통해 회사의 기술력과 함께 K-뷰티 원료 산업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연구개발과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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