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물빛놀이터 시작으로 도심 속 물놀이장 순차 운영
6월 정기분 자동차세 98만건 고지…내달 3일까지 납부

공원 내 물놀이장 47개소를 순차적으로 개장하는 한편, 올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342억원을 부과하며 시민 편의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
지난 13일 남동물빛놀이터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인천지역 공원 물놀이장은 군·구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장된다.
시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총 47개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과 수질관리 강화한 공원 물놀이장 운영
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수질관리에 역량을 집중한다.
각 물놀이장에는 응급상황 대응과 질서 유지를 위한 전문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자외선(UV) 소독과 염소 소독 등을 통해 수인성 질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운영 기간 중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박병일 인천시 공원조성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각 군·구와 협력해 수질 및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철저한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1,342억 원 부과…7월 3일까지 납부

이번 자동차세는 이달 1일 기준 시에 등록된 자동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건설기계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올해 상반기 중 차량을 신규 등록하거나 명의를 이전한 경우에는 실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며 연초에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연납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 부과액은 전년 대비 약 5억원 증가했다.
자동차 등록 대수가 약 8000대 늘어난 데다 연납 신고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이며 납세자는 전국 금융기관은 물론 위택스와 스마트 위택스 앱,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등을 통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범수 시 재정기획관은 “자동차세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더위 속 시민 휴식공간 확충과 안정적인 지방재정 운영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의 여름 행정이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