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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 현대차 울산공장 점검…“협력사 상생형 생태계 구축” 당부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6-15 23:13

안전보건공단 본사 전경./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 본사 전경./안전보건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이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협력사와 상생하는 안전보건 생태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기업의 우수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협력사로 확대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공단 울산지역본부는 15일 김현중 이사장이 울산 북구 소재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 3대 핵심산업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이 밀집해 있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우수한 안전관리 모델을 발굴해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 이사장은 현대차 공장에서 자동차 조립·제조 공정 라인과 H-안전체험관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조했다.

특히 대기업과 협력업체 간 ‘상생형 안전보건 생태계’ 조성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협력사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현대차가 거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 이사장은 공단 울산지역본부를 찾아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업재해 예방 사업의 대내외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내부통제 체계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울산지역본부는 이번에 도출된 건의사항과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형 사업장과 협력사 간의 맞춤형 상생 안전 가이드를 보완할 예정이다.

김현중 이사장은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안전수준이 한단계 더 높아지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협력업체간의 상생형 안전보건 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산업현장에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산업현장에 확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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