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대·지역·장르 잇는 7개 우수 축제 참여…서울·부산·제주 등 전국서 개최
- 19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서 개막행사…시민 대상 무료 '프리뷰 위크' 운영
- 연극·실내악·해외 무용 갈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 접점 확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범헌, 이하 아르코)는 1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 아르코 썸 페스타' 1차 라인업에 포함된 7개 공연예술축제의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연극, 음악, 무용,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관객 접점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1차 라인업은 서울 대학로를 비롯해 부산, 밀양, 음성, 제주, 화성 등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연극 부문에서는 전국 연극인의 교류 장인 ▲대한민국연극제 부산(7.1~7.26)을 필두로, 원로 연극인과 청소년을 각각 조명하는 ▲늘푸른연극제(7.4~8.2)와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밀양(8.4~8.16), 대중성을 지향하는 ▲1번출구 연극제(7.8~8.30)가 개최된다.
음악 및 무용·전통예술 부문에서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20세기 프랑스 음악을 다루는 ▲줄라이 페스티벌(7.1~7.31), 관악 중심의 국제 음악 축제 ▲제주국제관악제(8.7~8.15), 해외 주요 무용단에서 활약 중인 한국 무용수들의 갈라 무대인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음성 7.29 / 서울 8.1~8.2), 지역 기반 국악 축제인 ▲생생우리음악축제(8.28~8.30)가 무대에 오른다.
본 행사에 앞서 아르코는 참여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프리뷰 위크'를 전석 무료로 운영한다.
프리뷰 위크 시즌 1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시즌 2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과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는 19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범헌 아르코 위원장은 "아르코 썸 페스타는 전국 각지의 우수 공연예술축제를 하나로 연결하는 자리"라며 "참여 축제의 고유한 매력과 지역성을 널리 알리고, 관객이 축제 현장을 찾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및 공연에 관한 세부 일정은 '2026 아르코 썸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