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억원 규모...3년 장기 용역 계약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기반 강화

계약 기간은 2026년 8월 1일부터 2029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 오르비텍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원자력발전소의 방재환경 감시장비에 대한 교정과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재환경 감시장비는 원전 주변 지역의 방사선과 방사능 수준을 상시 측정하는 설비다. 원전 운영 과정에서 환경 안전성을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원전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장비의 정확도와 신뢰성 확보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교정과 유지관리 서비스는 원전 안전관리 체계의 필수 요소로 평가받는다.
오르비텍은 최근 경수로와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운반용역 유자격공급자 등록을 마쳤다. 원전 운영 단계의 안전관리 사업뿐 아니라 사용후핵연료 관리와 원전 해체 분야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원자력사업과 가동중검사(ISI), 방사선 안전관리, 비파괴검사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원전 건설과 운영, 사용후핵연료 관리, 해체 등 원전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원전 산업은 계속운전 확대와 신규 원전 건설 추진, 향후 원전 해체 시장 성장 가능성 등이 주요 이슈로 꼽힌다. 관련 기술과 전문 인력을 확보한 기업들의 역할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원전 운영 단계 안전관리뿐 아니라 사용후핵연료 운반과 원전 해체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 원전 산업 변화에 대응해 원전 전주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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