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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민선9기 첫 간부회의 주재…“핵심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7-02 17:41

시청사 기업유치와 안양1번가 융복합개발 등 주요 현안 집중 점검
최 시장 “도전과 혁신, 배려의 조직문화로 미래 100년 완성” 강조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맨 왼쪽) 주재로 2일 3층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간부회의에서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정 핵심 과제의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안양시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맨 왼쪽) 주재로 2일 3층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간부회의에서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정 핵심 과제의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안양시
안양=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민선9기 제11대 안양시장으로 취임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정 핵심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공직사회의 혁신을 주문했다.

민선9기 시정 비전인 ‘안양의 미래 100년 완성’을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시는 2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최대호 시장 주재로 민선9기 첫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부시장과 구청장,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 26명이 참석해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의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 시장의 민선9기 1호 결재 사업인 '현 안양시청사 부지 기업 허브조성사업 기업유치 공모 추진계획'을 비롯해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안양1번가 일원 융복합개발계획 수립 등 도시 경쟁력을 높일 주요 사업들의 추진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최 시장은 특히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등 대규모 사업 현장을 수시로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감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민선9기 핵심사업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선9기 핵심사업, 시민 체감 성과로 연결 주문

최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리더십도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축적해 온 변화와 혁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어의 '기소불욕 물시어인(己所不欲 勿施於人)'을 인용하며 조직문화 혁신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최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공직문화가 시민 중심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덧붙였다.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첫 간부회의를 가진 최 시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도시 경쟁력 강화,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을 시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안양의 미래 100년 완성'을 위한 시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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