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합회와 본회의장 앞 피켓 시위…“B/C 1.2 경제성 입증, 더는 지체 못 해”

김 의원은 23일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를 앞두고 본회의장 로비에서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 추진 시민연합회’와 함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는 용인·수원·화성·성남 등 경기남부 4개 지자체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시민연합회는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추미애 경기도지사, 안민석 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에게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를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일부 임원진은 본회의를 방청하며 결의를 이어갔다.
◇“교통난 해소 위한 최우선 과제”
이번 시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경기남부권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해야 한다는 요구에서 비롯됐다.
김선희 의원은 “이번 시위는 출퇴근길 교통 고통에 시달리는 420만 도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는 수도권 남부 교통 대란을 막기 위한 최우선 정책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채규 수지연대 회장도 “이 사업은 4개 도시 420만 도민의 삶의 질을 좌우할 핵심 사업”이라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만큼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제성 입증…국가계획 반영 총력”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는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대비편익(B/C) 1.2를 기록해 경제성을 확보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선이 구축될 경우 용인·성남·수원·화성 일대 약 138만 명이 직접적인 교통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수도권 남부 교통망 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경제성과 지역 파급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된 만큼 국토교통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경기도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도민의 요구가 정책에 반영될 때까지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선희 의원은 앞으로도 교통, 복지 등 도민 삶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