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ad
ad
ad

logo

ad
ad
ad
ad
ad
ad

HOME  >  생활·문화

"클래식과 게임의 만남"…서울시향, 라이엇 게임즈와 '문화 콘텐츠 협력' MOU 체결

입력 2026-07-30 22:25

2027년부터 e스포츠 연계 공연 및 음원 제작 등 본격화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과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클래식 음악과 게임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한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왼쪽)와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라이엇 게임즈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왼쪽)와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라이엇 게임즈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양 기관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 타워 라이엇 게임즈 오디토리움에서 정재왈 서울시향 대표이사와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글로벌 e스포츠 행사 연계 공연 공동 기획 및 음원 제작 ▲게임 IP 기반 협업 프로젝트 주최 ▲클래식 음악과 게임 IP를 결합한 신규 융합 콘텐츠 개발 등 다각적인 부문에서 협력한다.

양사는 올해 안으로 세부 사업 계획을 구체화한 뒤, 2027년부터 본격적인 협업 프로젝트를 대중에게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시향은 글로벌 게임 IP와의 협업을 통해 10~40대 청년층과 e스포츠 팬들을 클래식 공연장으로 유입하여 관객층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자사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활용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꾸준히 개최해 온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게임 음악의 문화적 외연을 한층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재왈 서울시향 대표이사는 "예술적 역량과 세계적인 게임 콘텐츠를 결합해 기존 클래식 공연의 지평을 넓히고,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대표는 "서울시향과의 협력을 통해 게임과 e스포츠 팬들에게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