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주관 우수 연구자 양성 사업…올해 총 120명 선발
- 석사 연 1,800만 원·박사 연 2,400만 원 연구 장학금 지원
- 친환경 에너지·머신러닝·면역항암 등 첨단 공학 분야 연구 과제 두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 장학제도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20명의 대학원생이 선발됐다. 장학생에게는 석사과정 학기당 900만 원(연 1,800만 원), 박사과정 학기당 1,200만 원(연 2,400만 원)의 연구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이름을 올린 동국대 소속 연구자는 화공생물공학과 김태현(석·박사 통합과정)·이제선(석사과정) 학생과 의생명공학과 조혜진(석·박사 통합과정) 학생이다.

박진우 교수의 지도를 받는 김태현 학생은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바이오가스 생산-활용 전주기 통합 전략 탐색’을 연구 주제로 삼았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연료 확보 및 고효율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임은호 교수의 지도를 받는 이제선 학생은 차세대 수소 생산 기술에 주목했다. 연구 과제는 ‘데이터 기반 머신러닝을 활용한 저활용 탄소원 고부가가치화 및 수소 생산용 차세대 수전해 전기화학 촉매 개발’이다.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머신러닝 기술을 전기화학 촉매 구조 탐색에 적용해 친환경 수소 생산의 경제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승훈 교수 연구팀 소속인 조혜진 학생은 기존에 수행하던 종양 환경 특이적 면역항암치료 기초연구 과제 경험을 확장해 ‘생체모방 척추 유합 플랫폼 개발’ 연구를 본격화한다. 고도화된 생체 환경 모사 기술을 바탕으로 척추 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의료용 생체재료 원천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bjlee@beyondpost.co.kr



























